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크엔젤(기동전사 건담 SEED) (문단 편집) == 스펙 == 함체는 [[라미네이트 장갑]]이라 빔 공격을 일부 흡수하여 운용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이유로 동시기 타 함선에 비해 맷집이 월등히 좋은데, 전함들의 주포가 죄다 빔이기 때문에 함대전에서 훨씬 유리하고, [[모빌슈트]]들의 산발적인 공격도 더 잘 받아낼 수 있어서 다수의 [[진(MS)|진]]과 [[GAT-X]] 넘버 4기까지 대동한 [[자프트]]의 크루제 추격함대를 고작 MS 1기와 MA 1기만으로 막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실탄에는 상대적으로 무력해서 알래스카 기지에서는 [[프리덤 건담]]이 원호하러 오기 전까지 신나게 두들겨맞아 걸레짝이 되다시피 했다만, 이는 당시 알래스카 기지에서 지휘를 맡은 [[윌리엄 서덜랜드]] 대령을 비롯한 지휘부가 전부 빠져나가서 효율적인 전력 배치가 불가능했던 점, 모빌슈트 부대를 비롯한 주력부대가 전부 파나마에 있고, 알래스카에 있던 전력 중 가장 강력한 전력이 아크엔젤이고 나머지는 탱크, 대포, 전투함, 미사일트럭, 해안포였던 점을 고려해 보면 그렇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설령 자프트 부대가 빔 병기를 썼다고 해도 아크엔젤의 손상이 좀 덜한 정도로, 결과는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특이사항으로는 단독으로 [[대기권 돌입]]이 가능하다는 점과 함께 포 구경이 무식하게 크다는 점이며...고트프리트와 밸리언트의 구경이 각각 '''225cm(2,250mm), 110cm(1,100mm) '''이다.[* 지금까지 인간이 전함용 주포로 탑재했던 가장 큰 구경은 [[야마토급 전함]]의 18인치로, 약 46cm(460mm)이다.] 그 외에 지상병기까지 범주를 넓혀도 역사상 가장 거대한 포의 대명사쯤 되는 구스타프 열차포 조차 80cm(800mm)인 것을 감안하면 구경 자체가 괴랄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후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수중항행을 할 수 있는 잠수 기능과 함께 함내에 천사탕이라는 이름의 '''대중목욕탕'''이 신설되었고,[* 대기권 내에서 운용할 경우 잠입, 잠복작전 등에 투입할 경우 폐쇄된 공간에서 장기간 있어야 하니까 승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이런 형태를 갖췄다고 한다. 현실에서도 [[타이푼급 잠수함]]에서 이런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아크엔젤 자체가 타이푼급 보다 수배는 더 큰 함정이니만큼 있어도 이상할 건 없다.] 물론 어뢰에다가 모빌슈트의 수중 출격•귀환 기능도 같이 탑재했다. 게다가 SEED에서는 단독으로 대기권 이탈을 할 수 없어 부가적으로 [[쿠사나기(기동전사 건담 SEED)|쿠사나기]]의 부스터 파츠를 개조한 것을 붙이고 로엔그린까지 써야만 겨우 대기권 이탈이 가능했던 것에 반해서 SEED DESTINY에서는 추가파츠 없이 단독으로 이탈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2년 후에 건조된 [[미네르바(기동전사 건담 SEED)|미네르바]]도 대기권 돌파를 위해선 추가적으로 부스터를 장착해야 하는데... 오브는 대체 뭘 어떻게 개조한 것인가.[* 엔진의 출력을 통상보다 높인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지만...](...) 거기다 잠수 기능이 상당히 유용한데, 프리덤을 잃고 계속 추적해오던 자프트와 미네르바를 잠수해서 따돌렸고, 후반에는 조금만 불리해도 잠수하여 바다 속에서 발리언트를 발사해 바다 위를 날고 있던 미네르바를 두들기질 않나[* 탈리아 왈 : '''저쪽이 잠수하면 우리에게 대응 옵션은 없어'''. 근데 [[미네르바(기동전사 건담 SEED)|미네르바]]에는 '볼프람' M-25 어뢰 발사기가 탑재돼있었다... 추측하자면, 여러 옵션이 가능한 아크엔젤에 비해 어뢰 외에는 사실상 대응옵션이 전무해서 저런 식의 반응을 했을 수도 있다. 애초에 미네르바에 탑재된 실체병기중 이졸데는 지구권에서 쓰기 힘들기도 하고...~~어뢰 발사기가 있다고 했지, 거기다 넣고 쏠 수 있는 어뢰까지 있다곤 안 했다.~~ 어뢰라는 것이 잠수함한테 그냥 막 쏘면 되는 것도 아니다. 위치에다가 수심까지 합한 3차원 좌표를 정확하게 찍어야 맞출 수 있다. 유도를 하려고 해도 목표 위치를 대충이라도 알야야 어느 정도 유도도 된다. 탐지 장치와 잘 조화가 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인 무기가 어뢰다.], SEED 때는 대응하기 어려워 쩔쩔매던 수중형 모빌슈트와 잠수함들을 SEED DESTINY 때는 친히 잠수하셔서 어뢰와 바리언트로 때려잡는 기행까지(...)[* 자프트 기함 보즈고로프급 잠수모함 세인트헬렌스와 동형함을 잡은 장면이다. 탈리아가 무선으로 전황이 불리해졌으니 빼자고 했는데 사령관은 '아무런 성과도 못낸 상태에서 후퇴를 하자고? ㅈ까!'를 시전한다. 하지만 그때 딱 아크엔젤이 쏜 발리언트 탄환이 세인트헬렌즈에 명중하고 통신이 끊겨버렸다. 그리고 미네르바 바로 앞에서 폭발이 일어나고 미네르바의 ClC요원이 탈리아에게 '기함 세인트헬렌즈 시그널 소실'이라 보고. 이후 이 함 외에도 여러 잠수함과 수상함들이 아크엔젤에 관광당한 탓에 최선임 지휘관이 되어버린 탈리아에게로 지휘권이 넘어갔고, 후퇴 명령을 내렸다.][* 대체 수중에서 어떻게 레일건을 쏴대는 건지는 의문... SEED 세계관에 레일건을 장비한 MS는 다수 등장하지만, 작중 어떤 MS도 물 속에서 레일건을 쏜 적은 없다.] 다만, 아크엔젤의 대환장 난리판은 주로 SEED DESTINY 때이고 SEED 때는 대기권에서의 전투를 어느정도 상정한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이는 지구권 국가에서 지구군용으로 만들었으니 어느정도 당연한 설계이다. 이후 SEED DESTINY 때는 삼척동맹의 상황을 감안해서 좀더 단독(에 준하는) 행동 및 멀티롤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쪽으로 개조했다고 하면 잠수같은 기능들은 개연성 자체는 충분히 있다. 단지 단독 대기권 탈출같은 장면들에서 기능이 아니라 성능면에서 경쟁함등에 비해 오버테크놀로지스러운점이 비판의 소지가 있고 SEED DESTINY의 다른 많은 문제점들과 함께 더욱 까이게 되는 원인이라 볼 수 있다. 정리해보면 [[미네르바(기동전사 건담 SEED)|미네르바]]는 기본적으로 우주의 콜로니에서 사는 자프트 사람들이 건조한 '전함'으로서 우주에서의 운용이 전제된 함선이고, 아크엔젤은 지구에서 사는 지구연합군이 '강습기동특장함'으로서 대기권 돌입 후 상륙까지 가능하도록 설계했을 것이라는 분석 정도가 가능하다. 그러나 아크엔젤도 딱 보면 대기권 내에서 활약하라고 만든 설계가 아니고[* 도리어 일반 항공기와 닮아있는 디자인은 미네르바가 취하고 있다. 사실 아크엔젤은 [[화이트 베이스]]를 강하게 의식한 디자인이다. 화이트 베이스의 동급 내지는 개량형인 [[그레이 팬텀]]과 비교하면 유사점이 한둘이 아니다.], 작중에서도 대기권 돌입 직후에 소나 등 여러가지 장비를 암시장에서 구해다 추가로 장비하는 것이 나오므로 그다지 설득력이 있지는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